‘배드파파’ 생존 파이터 장혁, 벼랑 끝 일촉즉발의 위기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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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생존 파이터 장혁, 벼랑 끝 일촉즉발의 위기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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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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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100점짜리 가장으로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신약 복용사실이 만천하에 탄로 날 상황에 처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

지난 6일 연속 방송된 드라마 <배드파파> 17~20회에서는 선주(손여은 분)와의 갈등으로 가족의 해체위기를 맞았던 지철(장혁 분)이 영선(신은수 분)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게 되어 꿈꿔왔던 행복한 일상을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철은 가족의 생계와 행복을 위해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링 위에 서기로 결심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던 바. 이 꿈이 이루어진 듯 선주와 영선의 ‘100점짜리 아빠’, ‘100점짜리 남편’이라는 칭호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또한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산 지철의 연승행진과 괴력의 정체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며 신약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을 계속 복용할 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약을 먹는 선택을 한 지철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극 말미 진상구(곽진석 분)가 협회에 지철의 약 복용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승부조작 사건으로 복싱선수에서 영구제명 당했던 지철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렇게 극과 극의 상황으로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장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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