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경남제약은 관절염과 근육통 및 타박상에 효과적인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한 초박형 첩부제로,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어깨관절주위염, 힘줄염 및 힘줄윤활막염, 상완골(위팔뼈)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은 물론, 외상 후의 부기 및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0.2mm 초박형 원단으로 점착력이 뛰어나 별도의 밀착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 발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와 같은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약물의 손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1일 1회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고,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근육통과 타박상에도 불구, 무더위로 파스제제 부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활동성을 높인 초박형 첩부제로 얇고 부드러워 붙이지 않은 것처럼 착용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품 출시로, 무릎과 목 등 초기 통증에 효과 좋은 `파워스탑 플라스타`와 허리와 어깨 등 넓은 부위에 사용 가능한 `파워스탑 플러스 카타플라스마` 등 통증 부위별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환부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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