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더 로맨스’ 김지석, 유인영과 강한나, 정제원이 둘만의 시사회를 가진다.
9일 JTBC 예능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웹드라마 집필을 마무리한 김지석과 유인영은 마지막 반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인영은 “오빠의 내용이 큰 비중으로 차지했다”라고 말했고, 김지석은 “시청자들한테 힌트를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첫 대본 리딩 현장을 방문해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특히 작가 모드로 돌입한 강한나는 ‘너의 마음은 음소거’ 출연 배우들에 직접 연기 디렉팅에 나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보여줬다.
이번 8회에서는 각 커플들의 웹드라마 시사회도 그려질 예정이다. 낭만적인 야경 속에서 김지석과 유인영은 진지한 자세로 첫 작품과 마주했다. 특히 김지석은 몰입한 유인영에 “울었어? 너 울어?”라며 “마지막 방송에서 인영의 눈물을 볼 수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관에서 둘만의 시사회를 진행한 강한나와 정제원은 자신들이 써 내려간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웹드라마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시사회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 로맨스’ 8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석, 유인영의 ‘타이밍’과 강한나, 정제원의 ‘너의 마음은 음소거’는 추가 편성된 2회 방송에서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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