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연예부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YDG)이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양동근은 21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365’ OST ‘come inside’(feat.츄더)를 발매한다.

‘come inside’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드라마 ‘365’ 방송 말미에 삽입된 곡으로 정해진 운명에 맞서 자신의 길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긴 곡이다.

YDG의 독보적인 랩 스타일과 유려한 랩플로우에 9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츄더(문에스더)의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졌다.

또 ‘come inside’는 중국 최고의 아이돌 주정정, 슈퍼주니어 성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알리, 울랄라세션, 송하예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앨범 및 OST 활동을 해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OST 관계자는 “’365’에서 모든 의혹의 중심, 불량한 양아치 배정태를 연기하고 있는 양동근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이번 OST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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