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11일 입대 “씩씩하게 지낼 수 있을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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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11일 입대 “씩씩하게 지낼 수 있을 것”(전문)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0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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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성재 SNS
사진=육성재 SNS

[변진희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입대한다.

지난 3일 육성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입대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육성재는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팬덤명)분들이 예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의 군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육성재는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현재까지 비투비 멤버들 중 서은광은 지난 4월 전역했으며, 이창섭과 이민혁이 각각 8월과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한다.

다음은 육성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sns, 생일 광고, 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예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고,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 날이 오겠죠!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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