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인영, 러블리+재치+솔직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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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인영, 러블리+재치+솔직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 선사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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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변진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유인영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유인영은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과 서장훈, 모벤져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하며 등장한 유인영은 쏟아지는 질문에도 남다른 센스와 순발력을 발휘하며 토크를 이끌어갔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러블리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인영에게 모벤져스는 끊임없이 호평을 보냈다. 특히 박수홍 모친은 "키가 그렇게 큰데 어떻게 통로를 기어들어가냐"라며 드라마 속 한 장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굿캐스팅’ 애청자의 면모를 내비쳐 유인영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굿캐스팅’ 이전 수많은 악역을 연기했던 유인영에게 “궤양 유발자라는 별명이 있는 것을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인영은 "제가 (작품에서) 못된 짓을 너무 많이 했다"라며 "그런데 부잣집 딸 역할 연기하는 것도 힘들다. 항상 얇은 옷을 입다 보니까 겨울에 너무 춥다"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실물 미녀'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 유인영은 “화면에서 좀 더 날카롭게 비쳐서 그렇게 불러주는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내비쳤다.

이처럼 방송 내내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인영 홀릭’으로 물들인 유인영은 배정남, 홍선영, 장민호의 영상을 시청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을 더하는 등 ‘예능 꿈나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드라마, 예능 장르를 불문하고 전천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인영은 ‘굿캐스팅’에서 남다른 두뇌 회전력을 지닌 뇌섹녀 면모와 트리플 A형의 허당기, 가슴 저린 사연까지 동시에 갖춘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하는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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