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권수현, '청춘기록' 출연 확정…박보검·변우석과 절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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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권수현, '청춘기록' 출연 확정…박보검·변우석과 절친 호흡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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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권수현이 ‘청춘기록’을 통해 열혈 인턴으로 컴백한다.

권수현은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권수현은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로 분한다.

진우는 혜준(박보검 분)과 해효(변우석 분)의 절친으로 그 누구보다 의리 있고 열정적인 인물. 인턴이라 매일 야단 맞는 게 일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다. 권수현은 김진우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짠 내 가득한 청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수현은 지난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으로 데뷔해 영화 '밀정', '여교사', 드라마 '청춘시대 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tvN '어비스'에서는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서지욱 역을 맡아 악역으로 변신, 광기를 폭발시킨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청춘기록'은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첫 번째 시즌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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