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독보적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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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독보적 존재감 과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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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전현무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전현무는 지난 2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의 '음악의 신' 특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스페셜 MC로서  테이블에 앉아 자신을 '고음의 신'으로 소개한 뒤, 천연덕스럽게 아이유를 뛰어넘는 7단 고음을 선보이는 등 시작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트로트의 민족'을 알리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MC로서 심사위원들을 게스트로 소개하려 한다고 밝혀 틈새를 놓치지 않는 '홍보 요정' 역할을 자처했다. 이어 몸풀기로 트로트 한 소절을 기습적으로 뽑아내, 현장의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이후에는 스페셜 MC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그는게스트들을 향해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핵심 질문들을 적재적소에서 건네는가 하면, 오가는 이야기들을 귀담아들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리액션을 선보여 김구라로부터 '리액션이 아주 좋다'는 극찬을 들었다.

이처럼 전현무는 스페셜 MC로서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더욱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쟁쟁한 '라디오스타'의 기존 MC들 사이에서 완급조절을 완벽하게 해내며 예능 케미를 만들어 내는 등 베테랑 진행자의 내공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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