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높낮이조절 책상(모션데스크) 제조 업체 에렉투스가 일산 킨텍스 6층 전시장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에렉투스에 따르면, 쇼룸에는 모션데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책상 제품들이 전시됐다. 쇼룸에 방문한 예약 고객들은 책상 상판의 느낌, 색상과 크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모션 데스크와 리클라이너, 최신 제품 ‘임스오피스 체어’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맞춤 제작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책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다.
에렉투스 관계자는 “사무실의 분위기나 CEO들의 취향에 따라 다른 제품들이 제작되지만 오렌지 컬러 상판에 화이트 책상다리를 넣은 1800사이즈의 책상은 30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이라며 “여기에 고정관념을 깨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리클라이너 겸용 체어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운 컬러 책상, 블랙 의자가 사무실 가구라는 공식은 깨어진 지 오래”라며 “에렉투스에서는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하고 다리 개수부터 소재까지 정할 수 있으니 내 맘에 쏙 드는 책상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렉투스 쇼룸을 방문은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에렉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책상 및 신상품 의자도 볼 수 있다.
권병운 에렉투스 대표는 “스타트업 CEO들은 남들과 다른 독특함을 선호한다”며 “고객들은 에렉투스 맞춤 제작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컬러, 상판의 두께, 책상에 필요한 액세서리까지 모두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