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김민수 기자] ‘흑소테너’ 이동신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동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가 주목되는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흑소테너'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살이 빠진 듯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 빠지신듯. 미모가 날로!", "왜 혼자 시간을 거꾸로 돌리시는거죠?", "매일 잘생김을 업그레이드하고 계신 동신님" 등 한층 샤프해진 이동신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 대학원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입학해 일찌감치 그 실력을 입증해 보인 테너 이동신은 지난 2016년 ‘팬텀싱어’ 시즌1에서 돌진하는 흑소를 연상시키는 파워 가창력으로 당시 프로듀서였던 바다로부터 ‘흑소테너’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카루소’, ‘네순도르마’ 등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남겨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더메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체결을 맺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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