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타이틀곡 '온(O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0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온'의 두 번째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했다. 또 28일 선보일 타이틀곡(Lead Single) 공식 뮤직비디오를 예고한 바 있다.
21일 새 앨범과 함께 공개한 '온'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될 두 번째 뮤직비디오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이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대규모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온'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2시간 52분 만에 1천만 뷰, 24시간 만에 7460만 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온' 뮤직비디오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맵 오브 더 소울 : 7'의 타이틀곡 '온'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곡으로, 대규모 세션과 함께 녹음한 UCLA 마칭 밴드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이 담겨 있다.
'온'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국내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