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떴다 하면 웃음 만발…'이십끼형'의 맛있는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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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떴다 하면 웃음 만발…'이십끼형'의 맛있는 활약상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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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먹성만큼이나 맛깔 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유민상은 현재 방송 중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군침을 유발하는 맛있는 먹방은 물론 차진 입담을 선사하고 있다.

먹방계에 한 획을 그었으며, 공개 코미디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개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유민상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웃음만발 영화 패러디, 빛나는 금요일 밤

유민상은 먹방은 물론이며 차진 입담으로 모든 이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 군산 편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삼선짬뽕을 필두로 멘보샤, 탕수육, 군만두, 짬뽕밥, 청탕면, 물짜장 등 수많은 코스 식사를 마치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준현의 멈추지 않는 젓가락질에 당황, 영화 '엑시트'의 구조 신호인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를 외치는 문세윤을 따라 "살려줘 제발 김준현이, 그만 좀 먹어라 김준현이"라고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올 출석에도 F 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솔직한 입담

유민상은 솔직하고 숨김없는 모습으로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당시, 자신이 관광과를 전공했다고 밝히며 와인잔을 잡는 법을 설명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추억에 젖은 듯 과거를 회상하며 "교수님 감사합니다. 올 출석에도 F를 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며 뜻밖의 영상 편지를 띄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F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교수님을 찾아갔었다. 그런데 '올 출석이었지만 잠만 잤지 않느냐'라는 지적에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웃픈 과거를 추억했다.

이처럼 유민상은 센스가 돋보이는 입담은 물론이며,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까지 선보이는 등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밝은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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