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연기된다.
7일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제작사 쇼플레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원(5/2), 울산(5/9), 강릉(5/10), 광주(5/16), 청주(5/17) 를 포함한 5개 지역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모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한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종 7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참가자들이 추가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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