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시청률 소폭 상승…월화극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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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시청률 소폭 상승…월화극 1위 굳건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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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변진희 연예부 기자]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9.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1회 시청률 9.2%에서 0.5%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가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다. 연쇄살인으로 19년 전 사망한 친구 사진과 증거물인 빨간 휴대폰을 백상호(박훈 분)의 서재에서 봤다는 것 등을 떠올리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말미에는 차영진(김서형 분) 앞에서 성흔 연쇄 살인 용의자 서상원(강신일 분)이 죽은 순간부터 19년 전 서상원이 저지른 1차 살인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범인이 죽으면 사건이 끝난다'라는 의미심장한 자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처럼 '아무도 모른다'는 매회 치밀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4.7%로 월화극 2위를, KBS2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1.6%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1.2%,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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