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도전…진행·웃음·비주얼 다 잡았다
상태바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도전…진행·웃음·비주얼 다 잡았다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공식 SNS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공식 SNS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과 기현이 첫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혁과 기현은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C 광희를 도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먼저 민혁은 음악방송 MC 경험을 살려 남다른 순발력을, 기현은 그간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매서운 관찰력을 드러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예리한 질문은 물론이고 '매의 눈'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빈틈을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커버 무대에서는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고, 원어스에게 "표정까지 완벽 커버한 무대"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메인 코너 중 하나인 '얼굴 명창' 시범에서는 완벽한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기현은 본격적으로 음악이 나오기 전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유치명'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민혁은 청순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좌중을 압도했다. 민혁은 "또 다른 큐트한 자아를 꺼내야 한다"라며 남다른 팁을 전수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첫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진행력부터 웃음, 비주얼까지 모두 잡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기현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떨렸는데 모두 편하게 해 주셔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으며, 민혁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컴백하면 옆자리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혁은 tvN '나의 수학 사춘기'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쾌활한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고,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기현은 팀의 메인보컬로 MBC '그녀는 예뻤다', '검법남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 최근 KBS 드라마 '어서와' OST 공개도 앞두는 등 OST계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