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이진혁, 데이트 포착…포장마차서 취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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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이진혁, 데이트 포착…포장마차서 취중진담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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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 이진혁이 병원 데이트에 이어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긴다.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22일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여하경(김슬기 분), 조일권(이진혁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하경과 조일권은 둘만 모르는 ‘썸’ 기류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조일권은 여하경이 병원에 입원하자 작은 영화관을 만들어주고 심심하지 않도록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의도치 않게 병실에서 단둘이 동침을 하게 되면서, 향후 이들의 관계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두 사람이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초저녁 단둘이 야외 포장마차에 마주 앉아 있다. 특히 조일권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턱을 괴고 김슬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어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골똘히 생각에 빠진 그의 눈빛에는 여하경을 향한 관심이 드러나는 듯해,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가 더욱 불붙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해당 장면은 여하경과 조일권이 술잔을 기울이다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으로, 주당 여하경과 알쓰(알코올 쓰레기) 조일권의 취중 티키타카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길 예정.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의 리얼한 ‘썸남썸녀’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제스처와 동선을 맞추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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