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슬, '편의점 샛별이' 캐스팅…'해결사' 여경 役으로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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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슬, '편의점 샛별이' 캐스팅…'해결사' 여경 役으로 활약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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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앤피플 제공
사진=㈜솔앤피플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윤슬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지창욱,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다.

24일 오전 소속사 솔앤피플 측은 "윤슬이 '편의점 샛별이'의 소정화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열혈사제'를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윤슬은 극 중 주요 배경인 편의점 주변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소정화 경사 역을 맡았다. 소정화 경사는 대현과 샛별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인물이다.

윤슬은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청순한 외모와 다른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맡아왔던 역할이랑 정반대의 캐릭터여서 목소리 톤까지 평소보다 낮춰 연기하는게 재미있고, 털털하고 장난스러운 이면에 일처리는 완벽한 여경의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윤슬은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극, 로맨스,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깨끗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 및 발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편의점 샛별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슬은 최근 와이낫 미디어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촬영을 마치고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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