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L. 잭슨,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 부터 '블랙 위도우'·'스파이럴' 까지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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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 부터 '블랙 위도우'·'스파이럴' 까지 활약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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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닉 표리 국장부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힙한 악당 발렌타인, '글래스'의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사무엘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부터 '블랙 위도우', '스파이럴'까지 올해에도 끊이지 않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솔로무비다.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블랙 위도우의 드러나지 않은 과거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를 영입시킨 국장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선사할 새로운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스파이럴: 프롬 더 북 오브 쏘우'는 낯선 공간에서 깨어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 작품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공포 영화 '쏘우'의 속편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시그니처 캐릭터 직쏘가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색다른 재미와 결이 다른 잔혹함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무엘 L. 잭슨은 정의로운 베테랑 형사로 등장해 극의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스파이럴: 프롬 더 북 오브 쏘우' 포스터
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스파이럴: 프롬 더 북 오브 쏘우' 포스터

다음으로 사무엘 L. 잭슨의 인생작으로 꼽히고 있는 브로맨틱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무삭제 특별판으로 극장 최초개봉을 앞두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버스터다.

사무엘 L. 잭슨은 입담도 행동도 거칠 것 없는 지명수배 1순위 킬러로 분해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서게 되면서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게 되는 캐릭터 다리우스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다리우스 킨케이드는 보디가드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며, 거친 욕설과 끊임없는 구강액션은 물론, 보디가드를 살살 놀리기까지 하는 해맑은 킬러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데드풀'을 통해 코믹 연기를 보여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이클 브라이스 역을 맡아 색다른 브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캐릭터들은 틈만 나면 발동되는 반전 케미스트리와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무삭제 특별판은 기존 러닝타임 118분에서 125분으로 확장, 15세 이상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돼 한층 거칠고, 짜릿한 재미를 예고한다.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오는 5월 관객들에게 지친 삶과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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