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사이다' 2막 복수 시작…'실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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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사이다' 2막 복수 시작…'실력'으로 승부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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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고원희가 기억을 되찾고 안내상, 차정원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에서는 유벨라로 화려하게 컴백한 고원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유벨라(고원희 분)의 반격을 모아봤다.

#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

유벨라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후, 제일 먼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임철용(안내상 분)과 임현아(차정원 분)를 찾아가 선전포고를 했다. 그녀가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 못했던 부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유벨라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 진짜를 가려낼 수 있는 건 오직 '실력'

유벨라는 데뷔 쇼부터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다. 반면 대중이 유벨라로 알고 있는 임현아는 작품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게 카피 투성이인 가짜일 뿐이다.

유벨라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의상 제작에 집중하며,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는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 적의 허점을 노렸다! 든든한 지원군 합세

유벨라는 사업가 장선영(길해연 분)과 동한그룹 회장의 딸 한미영(이승연 분)의 도움으로 자신의 의상을 부티크에 전시하는가 하면, 임철용이 안심한 틈을 타 오랫동안 콜라보를 함께 진행해 온 루이 회장을 오픈식에 초대했다.

늦게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찬 임철용과 차분하게 생중계를 지켜보는 유벨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그녀가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고원희는 안내상과 차정원을 움츠러들게 만든 카리스마는 물론, 디자이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고원희의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완성된 유벨라에 완벽 몰입,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다음 화에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유벨라의 활약이 그려질 제 2막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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