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 도중 고민견에 기습 공격…긴급 상황에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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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 도중 고민견에 기습 공격…긴급 상황에 잠정 중단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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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에서 고민견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한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목줄은 물론, 입마개도 풀어버릴 만큼 통제가 안 되는 고민견들의 훈련에 나선다.

이날 '개는 훌륭하다' 팀은 카네코르소, 래브라도 레트리버, 진돗개 세 마리가 매일같이 피 터지게 싸운다는 메리네를 방문한다. 특히 카네코르소 메리와 진돗개 뭉치는 몸 곳곳에 상처가 남을 만큼 크게 맞붙은 경험이 있어 현재 1층과 2층에 따로 분리시켜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훈련 도중 잔뜩 흥분한 고민견 메리가 입마개를 끊고 강형욱에게 기습적으로 달려드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을 충격과 공포로 물들인다. 쉴 틈 없이 맹공격을 퍼붓는 메리와 물러서지 않는 강형욱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돼 모든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가까스로 메리를 제어했지만 메리는 이후에도 가슴 줄을 힘으로 빼버리는 등 계속되는 저항으로 강형욱을 당황시킨다. 상황실에서는 "이전 고민견들과 게임이 안 된다", "오늘이 최고 무섭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장에서는 훈련을 잠정 중단까지 했다고 해 과연 이날 메리의 훈련은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또한 나머지 땡이와 뭉치의 교육은 어땠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높였다.

감당 안 되는 세 마리의 고민견 메리, 땡이, 뭉치와 개통령 강형욱의 다사다난했던 훈련은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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