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요가·정통춤 수업으로 ‘꿀잼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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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요가·정통춤 수업으로 ‘꿀잼 티키타카’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5.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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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체험을 하며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발리 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트레저는 발리 해변에서 아침부터 요가 체험에 나섰다. 멤버들은 “진짜 요가를 배운다”며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했지만, 막상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자 진땀을 흘렸다. 계속되는 고난도 요가 동작에도 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열중하는 트레저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요가 수업에서 소정환과 박정우가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들은 코브라 자세부터 어려운 동작들을 척척해냈고, 모든 요가 자세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어 윤재혁 소정환, 박정우 하루토, 아사히 도영은 짝을 이뤄 커플 요가에 도전했다. 박정우 하루토는 서로의 몸을 끌어당기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아사히 도영은 몸을 교차하고 서로의 무릎에 누우면서 “시원하다”라며 흡족해했다.

이후 트레저는 발리 전통 의상을 입고 현지 전통춤을 배웠다. 생소한 동작에 잠시 헤매는 모습도 보였지만 기본기를 배운 후 바운스를 타며 흥겹게 춤을 췄다. 요시는 마지막까지 발리 전통춤을 잘 소화하며 MVP로 꼽혔다.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몽키 포레스트에도 방문했다. 멤버들은 곳곳마다 보이는 원숭이들을 보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원숭이의 눈을 빤히 쳐다보면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주의를 들은 멤버들은 연신 긴장한 모습으로 원숭이들의 눈을 피하는 아이 같은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도영은 멤버들과 걷다가 머리 위에 원숭이가 앉아 깜짝 놀랐지만 이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멤버들도 “귀엽다”면서 원숭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현지 체험을 마무리했다.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TMI’를 비롯해 ‘트레저 맵’, ‘팩트체크’, ‘3분 트레저’ 등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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