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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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결정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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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변진희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연기 소식을 전했다.

오는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예정이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두 번째 연기 소식을 알렸다. 12일 제작사 쇼플레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을 포함한 전주, 부천, 진주, 청주, 인천, 강릉, 안동 8개 지역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호전돼 공연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라며, 공연장을 찾아 주실 많은 관객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일은 오는 28일~31일에서 오는 6월 25일~28일로 일정이 변경됐으며, 변경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별 공연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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