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굿캐스팅’이 적수 없는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시청률은 전국 기준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3% 시청률에 비해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월화드라마 1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김지영(황미순 분)의 화려한 액션과 추격 장면이 흥미를 유발했다. 이들은 동관수(이종혁 분)에게 총상을 입힌 구비서(한수진 분)을 붙잡는 데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으며, 강우원(이준영 분)은 각목을 맞고 쓰러져 기억의 일부를 상실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시청률은 1부 1.7%, 2부 2.3%에 그쳤다.

변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