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오, 전역 후 첫 복귀작 '악의 꽃'으로 문채원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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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오, 전역 후 첫 복귀작 '악의 꽃'으로 문채원과 호흡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20 09: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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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주)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신인 배우 김수오가 드라마 '악의 꽃'에 캐스팅 돼 문채원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20일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김수오가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악의 꽃'은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명품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정희 작가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에서 김수오는 강력계 막내 형사이자 차지원의 파트너인 임호준 역을 맡았다.

임호준은 선배 형사인 지원과 함께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로, 밝고 활기찬 성격에 때때로 예리한 촉을 발휘하며 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수오는 SBS '퍽'(2016, 누리 역), KBS2 '전설의 셔틀'(2016, 서재우 역) 등 청춘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OCN '뱀파이어 탐정'(2016), KBS '페이지터너'(2016), MBC '행복을 주는 사람'(2017) 등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이후 지난해 전역과 함께 드라마 '악의 꽃'에 캐스팅되며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수오는 "오랜만에 촬영장에 복귀하게 돼 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김철규 감독님 외 여러 스태프분들, 문채원, 이준기 등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극 중 호준이가 형사로서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것처럼, 저 김수오도 배우로서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악의 꽃'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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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ump 2020-05-20 10:17:53
기대되네요~ 악의꽃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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