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장, ‘나의 위험한 아내’ 출연…김정은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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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장, ‘나의 위험한 아내’ 출연…김정은과 호흡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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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스무비 제공
사진=맥스무비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백수장이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출연한다.

8일 백수장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백수장이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가’로 방송사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N의 다음 선택인 ‘나의 위험한 아내’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아내를 죽이려고 한 남편이 아내의 진심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암동 복수자들’을 쓴 황다은 작가와 ‘힘쎈여자 도봉순’,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형민 PD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백수장은 극 중 심재경(김정은 분)의 대학 후배이자 화가 송유민으로 분해 강렬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백수장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쌈, 마이웨이’, ‘미스트리스’, ‘구해줘2’, ‘아무도 모른다’, ‘365’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영화 ‘차이나타운’, ‘범죄의 여왕’, ‘박열’, ‘얼굴들’, ‘미쓰백’, ‘배심원들’ 등의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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