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황정음·서지훈과의 케미스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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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황정음·서지훈과의 케미스트리 공개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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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정음, 서지훈과의 호흡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현민은 선우제약의 대표이사 황지우로 완벽 변신한다. 영리하고 비상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까지 꿰찬 그는 수많은 여자들의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비혼을 주장하는 서현주(황정음 분)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 분)과의 묘한 인연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윤현민은 상대 배우인 황정음, 서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먼저 황정음에 대해서는 "같이 연기하면서 왜 황정음 배우가 ‘로코퀸’인지 알게 됐다. 많이 분석해오고, 또 그걸 너무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가 좋은 배우라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다. 같이 연기하는 것이 너무 좋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서지훈에 대해서는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성장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라며 선배로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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