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신용재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MC는 권혁수가 맡았다.
먼저 이날 신용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최근 소집해제됐다. 약 2년 만에 앨범을 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몸담았던 메이저나인에서 밀리언마켓으로 옮기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백기 때 정말 노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 명을 ‘Dear(디어)’로 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신용재는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내게 된다는 것을 자각하게 됐다. 가수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의미가 있다. 굉장히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편지 앞에 주로 쓰는 ‘친애하는’, ‘소중한’ 뜻을 가진 ‘Dear’는 신용재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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