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가수 제이미(Jamie)가 자연스러우면서 치명적인 섹시미로 중무장, 본격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제이미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Numbers(넘버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는 옐로우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소파에 혼자 엎드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제이미는 자연스럽게 묶은 붉은 헤어스타일과 하얀 피부, 각선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제이미는 혼자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낸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 'Numbers'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이미는 내달 3일 디지털 싱글 'Numbers'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동시에 지난해 8월 발표한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제이미는 지난 5월 Mnet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통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연 제이미가 이번 신곡 'Numbers'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이미는 오는 9월 3일 디지털 싱글 'Numbers'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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