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준, 31일 신곡 ‘신나는 세상을 위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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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준, 31일 신곡 ‘신나는 세상을 위해’ 발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8.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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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엔터테인먼트
사진=청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청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청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해준이 31일 신곡 ‘신나는 세상을 위해’를 발매한다.

‘천년의 사랑’의 작곡가이자 ‘나에게 그대만이’를 노래한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이 이번에는 신나는 댄스 음악을 선보인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유해준은 ‘신나는 세상을 위해’를 공개하며 대중에 응원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신곡 ‘신나는 세상을 위해’에는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참고 이겨내면 좋은 세상이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경쾌한 리듬과 함께 담겼다.

장르는 복고풍의 일렉트로닉 댄스. 미래 지향적 힘찬 전자 악기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소소한 일상을 살던 우리들 모두가 꿈꾸는, 신나는 세상을 향한 응원의 마음 가득 담긴 노래이다. 흥겨운 하우스 비트 위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더해져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 등장하는 ‘새롭게 미래를 만든다’, 또는 ‘힘내라’라는 의미가 담긴 순우리말 ‘아리아리’를 합창하는 부분은 이 곡의 백미 중 하나다.

유해준은 남성 듀오 캔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작곡가로 활동하며 박완규 ‘천년의 사랑’, 박상민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캔 ‘가라가라’, 정재욱 ‘잘가요’, 클릭비 ‘백전무패’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이와 함께 ‘나에게 그대만이’, ‘미치게 그리워서’, ‘내 소중한 사람에게’ 등 본인이 직접 노래한 곡들을 통해 대중에 그 능력을 입증받았다.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주제가 ‘단 하나의 사랑’을 가창해 모바일과 온라인 차트에서 3주간 1위, 지난해 11월 발표한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1위, 벨소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유해준에게 이번 새 싱글에 대한 팬들의 기대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해준의 신곡 ‘신나는 세상을 위해’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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