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유와 토론의 장 '포럼 비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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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유와 토론의 장 '포럼 비프' 온라인 개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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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조정원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석영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포럼 비프(Forum BIFF)'를 개최한다.

지석영화연구소는 故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아시아 영화 중심의 연구, 교류, 교육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포럼 비프'는 시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총 12세션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문화 및 영화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세션을 비롯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콘택트 존'으로서 영화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 사회적 논쟁의 영역인 젠더와 페미니즘,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항쟁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미래를 그려보는 세션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준비돼 있다.

올해 '포럼 비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각 세션은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전 세계 관객들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을 시청하며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 현장감의 빈자리를 채운다. 아울러 더 많은 관객과 포럼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은 행사 종료 후 7일간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적 토론의 장 '포럼 비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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