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위시유'로 1년 만에 드라마 복귀…'절대 청력' 연예기획사 대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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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위시유'로 1년 만에 드라마 복귀…'절대 청력' 연예기획사 대리 변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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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나인컴즈 제공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수빈이 웹 드라마 '위시유'를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수빈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수빈이 웹 드라마 '위시유 : 나의 마음속 너의 멜로디'에 연예 기획사 대리 이유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수빈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SBS '수상한 장모' 이후 1년 만이다. 

수빈은 극 중 걸그룹 출신으로 절대 청력을 가진 연예기획사 대리 이유진으로 출연한다. 그는 주인공들의 음악적 열정을 서포트 하는 의리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유진 캐릭터는 수빈 본인의 실제 배경과 상당수 일치해 관심을 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수빈은 실제 걸그룹 달샤벳 출신으로 아이돌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으로 극 중 이유진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수 활동과 예능과 더불어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의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진 '위시유'는 BL 장르에 음악적 감성을 녹여낸 한국 최초 음악 BL 감성 터치 로맨스물이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수(강인수 분)와 키보디스트 윤상이(이상 분)이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위시유'는 아이돌로맨스 전용 앱, VIKI, 대만 라인TV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월 동시에 공개되며, 감독 영화판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서비스 예정이다.

한편 수빈은 올해 4월 신곡 '사라지고 살아지고'를 발표했으며, 현재 MBN '미쓰백'을 비롯해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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