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지진석이 달콤한 사랑이야기로 컴백한다.
지진석은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OLOR OF LOVE(컬러 오브 러브)’를 발표한다.
‘COLOR OF LOVE’는 사랑에 대한 지진석의 생각을 담은 앨범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담은 타이틀곡 ‘안녕,안녕’을 비롯해 지진석이 작곡한 ‘안아주고 싶었어’,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아’ 등이 담겨있다.
지진석은 “너무 빨리 지나온 시간들이 저에겐 큰 성장의 시간이었고, 돌아보니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모든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거 같다”며 “불가능이란 없음을 실감케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BLACK Y)은 “지금까지의 이별이야기와는 다르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놓고 여러 해석을 앨범에 녹였다”며 “앞으로 많은 소통으로 팬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지진석은 오는 28일 홍대 언플러그드 카페에서 1년여만에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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