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신봉선 초대해 ‘부캐’ 수업 진행 “이렇게 잘 못 잡으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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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신봉선 초대해 ‘부캐’ 수업 진행 “이렇게 잘 못 잡으면..” 폭소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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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미쓰백’ 제공
사진=MBN ‘미쓰백’ 제공

 

[백융희 기자] ‘미쓰백’ 멤버들이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특별한 ‘부캐’ 수업을 받는다.

오는 8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송은이가 소속 가수 캡사이신(신봉선)을 초대, 멤버들이 ‘부캐 수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만들기에 도전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긴 모자챙으로 앞을 잘 볼 수 없는(?) 모습을 한 채 캡사이신이 ‘미쓰백’을 찾아 “여기 몇 명이나 있나요?”라며 등장부터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또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던 진짜 정체를 ’미쓰백‘에서 최초로 공개, “이렇게 잘 못 잡으면 생고생하는 게 부캐예요”라며 필터 없는 입담까지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캡사이신은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소신도 솔직하게 밝힌다. 부캐는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워야 한다는 것. 세미 트로트의 경연곡 ‘오르락내리락’에 맞춰 신나게 춤추던 그녀는 갑자기 “이렇게 스트레스가 풀려야 한다고!”라며, 캐릭터에 대한 불편함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모범생 가영에게 맞춤형으로 분노 레슨까지 진행, ‘부캐 수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미쓰백’의 세 번째 경연 무대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비하인트 스토리가 밝혀진다. 지난주 레이나, 유진, 가영, 수빈은 각각 ‘물랑루즈’, ‘영심이’, ‘악녀’, ‘인간 탈수기’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캡사이신과 함께 ‘부캐 수업’을 통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를 추천하며 경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새로운 부캐를 얻게 된 것인지, 또 다른 멤버들은 어떤 이미지로 변신을 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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