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뉴키드가 공백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며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뉴키드는 데뷔 직후 남미에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남미돌'로 불렸다.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공백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먼저 지난여름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MEWE(미미위)'에 참여, 글로벌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무대 공백기의 아쉬움을 달랬다. 라비, 에일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가수로 뽑히면서 뉴키드의 음악적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시킨 것이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주 커버 댄스 챌린지'를 진행, 인기 아티스트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표현하며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멤버 휘가 커버한 커버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은 공개 한 달 만에 30만 뷰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뉴키드는 지난 11월에 첫 번째 온라인 단독 팬미팅 'Amigos(아미고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그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해 선보이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무한 갈채를 받았다. 특히 리더 진권은 그동안 숨겨두었던 완벽한 몸매를 공개, 독보적 아우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진권과 우철은 최근 웹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연기자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진권은 감성 BL 웹드 '나의 별에게'에 백호민 역으로 출연, 부드러운 목소리와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철 역시 웹 드라마 '바이오옴므'에서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의 미소년 고등학생 배제훈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공백기에도 선보인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뉴키드는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돌입,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