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퍼플키스 박지은, 데뷔 소감 "꿈보다 더 꿈만 같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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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퍼플키스 박지은, 데뷔 소감 "꿈보다 더 꿈만 같은 순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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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퍼플키스 박지은, 데뷔 소감 "꿈보다 더 꿈만 같은 순간"
사진=RBW 제공

[조정원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박지은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퍼플키스의 보컬과 맏언니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은은 이날 현장에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 덕분에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꿈에 그리던 순간인데, 막상 무대에 서니까 아무 생각도 안 난다. 꿈보다 더 꿈만 같은 순간이다"고 말했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인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플키스의 데뷔곡 'Ponzona'는 클래식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루브 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매력의 Fusion Urban Hiphop(퓨전 어반 힙합) 장르 곡이다. 또한,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닌 만큼 퍼플키스가 그녀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한편 오늘(1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INTO VIOLET'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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