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측 “장나라, 나노 단위로 변하는 감정 연기로 현장 압도”
상태바
‘오 마이 베이비’ 측 “장나라, 나노 단위로 변하는 감정 연기로 현장 압도”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2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변진희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미스터리한 시크릿우먼으로 변신한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통해 결혼에 행복의 가치를 두지 않고 자신의 인생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주체적 매력과 세 남자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와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장하리는 임신과 자궁내막증 수술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결혼 안 해요. 아이만 낳을 거에요”라며 출산 과속을 선언,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마베’ 측은 20일 3회 방송에 앞서 장하리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장하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시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비밀스러운 시크릿우먼 자태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특히 온 몸을 꽁꽁 감추고 있는 장하리가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더욱이 장하리는 동공지진을 일으킴과 동시에 자신의 입을 막고 말을 잇지 못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마베’ 제작진은 “본 촬영에서 장나라는 나노 단위로 급변하는 세밀한 감정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며 “장나라는 갑작스럽게 기자들이 쏟아진 상황에 처한 장하리의 당황스럽고 복잡한 심경을 깊이 있고 유연한 연기력으로 표현, 단번에 OK컷을 완성했다”고 전해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