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도굴'이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스토리로 올가을 극장가에 흥행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5일 하루 전국 1,592개 스크린에서 6만 2,1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1,896명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도굴'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도굴 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새롭고 재미있는 매력을 선사,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담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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