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복면가왕’ 김구라가 징글벨 정체를 확신했다.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징글벨과 맨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이날 징글벨은 보아 ‘아틸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 이어 맨홀은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김조한은 “맨홀은 지난번 무대보다 10배 이상을 보여준 것 같다. 다음 주도 나오고 다다음주도 나오고 가왕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가창력으로 맨홀이 많이 보여주신 것 같다. 갖고 싶은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징글벨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는 ‘겨울왕국’ 노래를 불러서 교포인 것 같다고 했는데 일본 느낌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김구라는 “징글벨은 제가 어릴 때부터 봤다. 왜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지도 안다. 이니셜은 N이다”라고 말했다. 그리 역시 “저도 N으로 보고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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