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를 통해 '흑소테너'라는 애칭을 얻으며 공연과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테너 이동신이 세계적인 팝 밴드 린킨파크의 한국계 멤버 조한 (Joe Hahn)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동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시절 수업시간 책상 위에 엎드린 내게 도피처가 되어주었던 이어폰 속 린킨파크. 나를 17살 시절로 회귀시켜주신 형님께 뤼스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조한은 린킨파크 멤버들과의 모습을 담은 '캐리온(CARRY ON)' 전시회로 한국을 방문했다. '캐리온(CARRY ON)'은 린킨파크의 가장 최근 월드투어인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 시기에 멤버들과의 사적이고 친밀한 순간을 담아낸 시리즈로, 지난 18일 오프닝 행사에는 조한이 라이브 공연과 함께, DJ Intostella와 DJ Spray, DJ Wegun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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