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원영X정인겸, 신스틸러 활약 예고…긴장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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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원영X정인겸, 신스틸러 활약 예고…긴장감 더한다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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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제공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장원영과 정인겸이 드라마 ‘본 어게인’에 쫄깃한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인겸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1980년대 알콜 중독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화가 공인우 역을 맡아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한다.

9일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공인우(정인겸 분)가 작업 중인 그림에는 피로 물든 듯 붉은색이 가득해 더욱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한다. 뒤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는 아들 공지철(장기용 분)의 모습에서도 불안정한 기류가 맴돈다.

그런가 하면 장원영은 극중 30여 년이 지날 동안 흰머리와 수염을 제외하고는 놀랍도록 똑같은 외모를 유지 중인 절대 노안 형사 주인도로 활약한다.

특히 1980년대에는 동료 형사 차형빈(이수혁 분)과 사건을 해결, 현세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며 유골을 발굴해 여죄를 밝히는 검사·경찰 합동팀인 검경 유골 발굴단으로서, 검사 김수혁(이수혁 분)과 콤비를 이뤄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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