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팬텀싱어3’ 윤상 “뮤지컬 배우 참가자 적은 편, 비전공자 목소리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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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팬텀싱어3’ 윤상 “뮤지컬 배우 참가자 적은 편, 비전공자 목소리 놀라워”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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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윤상 프로듀서가 ‘팬텀싱어3’ 참가자의 다양성을 어필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측은 10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정 PD,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이 참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3’은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윤상은 “’팬텀싱어’는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노래해야 하기 때문에 성악적인 베이스를 가진 분들이 많다”면서 “성악을 주된 장르로 하고 있지만, 다양한 스타일로 노래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다”라고 참가자들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윤상은 “타 방송사에서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배우가 적은 편인 것 같다. 그리고 성악 전공자도 있지만, 비전공자라도 놀라운 목소리를 지닌 분들도 많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김희정 PD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 외에도 다른 장르의 분들이 기존 시즌에 비해 많이 참가했다.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텀싱어3’은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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