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팬텀싱어3’ 김이나 “녹화 시간 길지만, 무대 에너지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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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팬텀싱어3’ 김이나 “녹화 시간 길지만, 무대 에너지 신세계”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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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김이나 작사가가 ‘팬텀싱어3’의 프로듀서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측은 10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정 PD,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이 참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3’는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이나는 “현장에서 직접 들어본 소리와 무대 에너지는 정말 신세계였다. 녹화 시간이 많이 길어서 지칠 걸 각오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소리를 들으면 지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그 에너지가 TV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이나는 “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지만, 빨리 이 무대를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것들을 보고 들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심사 기준에 대한 물음에 김이나는 “‘나는 작사가인데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무대를 보고 있다. 다른 분들의 심사평을 들으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느낀다. 입체적으로 무대를 보고 있어서 재밌다”라고 답했다.

한편 ‘팬텀싱어3’은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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