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마이 스파이'의 데이브 바티스타가 '랜선 남친 영상'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이 스파이' 측은 데이브 바티스타의 매력이 담긴 '랜선 남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랜선 남친 영상'은 '마이 스파이'의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너의 심장을 박살 내줄게"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뭐든지 저승길로 보내버리는 파괴왕 JJ의 달콤살벌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숨에 수많은 마피아들을 제압한 그의 듬직한 모습은 역대급 액션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만의 방법으로 아이들과 노는 모습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물고기에게 '블루베리'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다친 비둘기를 구해주는 장면은 헤비급 피지컬과 상반된 여리여라한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터질듯한 핑크 셔츠를 입은 러블리한 스타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밖에도 최신 '인싸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선보인 개그 본능을 뛰어넘을 코믹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마이 스파이'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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