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황인엽, '18 어게인' 캐스팅…김하늘·윤상현·이도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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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황인엽, '18 어게인' 캐스팅…김하늘·윤상현·이도현과 호흡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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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황인엽이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황인엽이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캐스팅돼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황인엽은 고등학교 농구부 주장 구자성 역을 맡았다. 구자성은 십대 특유의 공격적인 허세를 가지고 농구부를 공포의 리더십으로 이끄는 인물로 황인엽의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인엽은 전작 KBS2 ‘조선코로-녹두전’에서 박단호 역을 맡아 날카로운 눈빛과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던 바. 이번에는 뛰어난 농구 실력을 뽐내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황인엽은 웹드라마에서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면서 “황인엽이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내기 위해 연기, 스타일, 농구 등 다방면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황인엽을 비롯해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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