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피버', '47미터' 상어·'크롤' 악어 이상의 위협적 생명체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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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피버', '47미터' 상어·'크롤' 악어 이상의 위협적 생명체 등장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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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주)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씨 피버'가 '47미터'의 상어, '크롤'의 악어에 이어 더욱 위협적인 생명체의 등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5월 13일 개봉을 앞둔 '씨 피버'는 망망대해의 바다, 미지의 생명체가 퍼트린 치사율 백퍼센트의 열병에 감염된 선원들의 사투를 그린 해양 재난 스릴러다.

이 작품은 식인 상어, 악어와의 싸움과는 다른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죠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명체와의 대결을 그려왔다. 최근 '47미터'에서는 식인 상어, '크롤'에서는 식인 악어 떼와 사투를 담았다.

사진=영화 '47미터', '크롤' 포스터
사진=영화 '47미터', '크롤' 포스터

먼저 '47미터'는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압도적 존재감의 상어에 대한 묘사로 국내에서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거뒀다.

'크롤'은 더 나아가 하늘에는 시속 250킬로미터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 떼가 출몰하는 더욱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씨 피버'에서는 심해에 살고 있던 미지의 생명체와의 만남으로 신비한 경이감을 자아내는 한편, 그 생명체가 가져온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더욱 걷잡을 수 없는 공포가 덮치기 시작한다.

'씨 피버'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종의 생물이 등장하는 만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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