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포스', 미드 '오피스' 주역 한 자리에…스티브 커렐 '우주 정복' 예고
상태바
'스페이스 포스', 미드 '오피스' 주역 한 자리에…스티브 커렐 '우주 정복'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06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정원 기자] 미드 '오피스'의 주역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페이스 포스'로 다시 뭉쳤다.

6일 '스페이스 포스' 측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페이스 포스'는 새롭게 창설된 미 육군의 6번째 부대 '우주군'으로 발령 난 장군 마크 네어드가 미 우주군을 최대한 빨리 달에 도달시키라는 백악관의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바이스', '빅쇼트', '폭스캐처' 등에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줬던 스티브 커렐이 '스페이스 포스'에서 달에 미군 기지를 만들어 우주를 군사화하겠다는 백악관의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마크 네어드 장군으로 분해 다시 한번 코미디 내공을 발산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신설 부대 '우주군'을 맡게 된 마크 네어드의 당혹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크는 공군에게는 무시당하고 과학팀장과는 어긋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비치 보이스의 '코코모'를 흥얼거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스페이스 포스'에는 스티브 커렐 외에도 존 말코비치, 제인 린치, 리사 쿠드로 등 화려한 배우진이 극을 가득 채우며 기대감을 더한다. '스페이스 포스'의 총괄 제작은 '오피스'의 제작자인 그레그 대니얼스, 브렌트 포레스터, 하워드 클라인과 스티브 커렐이 의기투합해 다시 한번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코미디 천재' 스티브 커렐의 신작 '스페이스 포스'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