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심리학 근거 '음식-연애' 상관관계 로맨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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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심리학 근거 '음식-연애' 상관관계 로맨스 선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11 12: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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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음식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밝히며 송승헌과 서지혜의 맛깔나는 로맨스에 설득력을 더할 예정이다.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다.

'디너메이트' 결성을 알린 송승헌(김해경 역)과 서지혜(우도희 역)의 만남이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핑크빛 행보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고 공감하게 된다는 '오찬 효과'(luncheon effect)가 해경과 도희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디너메이트가 된 해경과 도희는 사심보다는 밥심으로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친밀한 타인친구'로 맛있는 한끼를 위한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서로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시간을 통해 누구보다 친밀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며, 설렘지수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극 중 음식심리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송승헌은 음식심리학에 대한 꿀팁을 전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한 예로 송승헌은 실연에 힘들어 하는 피상담인에게 연어 샐러드 파스타를 추천한다. 그리고 로맨틱한 목소리로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쓰리 지방산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분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라고 설명한다. 이 같은 정보는 맛깔나는 로맨스 속 또 하나의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송승헌과 서지혜의 밥맛나는 로맨스를 예고하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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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5-12 23:16:34
아이비리그 연기전공 개설 두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으로는 예일대에 이어 두번째다.하버드대는 올 가을 학기부터 학부 과정에 극·무용·미디어(TDM) 전공을 개설하고 강의를 시작...[출처: 2015,11,01. 경향신문 손제민 특파원 보도기사].







배우와 탤런트.개그맨등은 화면에 보이는 모든것에 대해 프로의식을 가지고 연기예술처럼 행동하는게 좋을듯. 연기예술에 대한 열정이 중요. 서지혜씨! 국사 성균관 자격가진 성대 연기예술학과에서 공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윤허 자격 서강대(성대 다음 Royal대 예우)는 Royal대입니다.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이나 학벌은 없습니다.

윤진한 2020-05-12 23:15:34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음식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드라마. 흥미있는 내용입니다. 하나의 문학작품을 연기로 이야기 하는 연기예술인!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필자는 서지혜씨의 연기를 주의깊게 살펴보겠습니다. 연기예술이나 연극영화는 서양에서 들어온 근대 학문. 고대 그리스의 연극이나 희극등의 고대문학형태로 시작되어, 서양에서는 교회연극등이 있고, 교황성하 어떤 분은 연극배우로도 활동하신 전력이 있음. 영.미권중 영국에는 이 배우들을 양성하는 왕립학교도 있고, 미국은 예일대 연극학과등이 있는데, 미국의 영화배우, 연극배우등은 그야말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아주 많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하버드대가 연기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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