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9일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발매…새 '이별명곡'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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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9일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발매…새 '이별명곡' 탄생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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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가수 솔지가 내리는 비처럼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다.

솔지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 한 곡으로, 솔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감성과 탁월한 곡 해석이 올여름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솔지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라는 타이틀과 걸맞게, 비 오는 날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촉촉한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과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또한, 솔지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새 앨범 CD를 꾸미며, 근황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곡에 대한 힌트가 가득 담겨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오늘 발매될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공개된 30초 분량의 오디오 티저를 통해 이번 신곡 음원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었다. 미리 팬들에게 공개됐던 가사 일부를 음원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솔지의 신곡을 기다리는 이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처럼 감성 가득한 이별 발라드로 돌아오는 솔지의 목소리를 담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솔지는 "처음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라는 곡의 제목을 듣고 "비가 오는 날, 듣기에 정말 제격인 노래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만큼 제목에 곡의 분위기와 장르, 노래하고자 하는 내용 등 모든 것이 잘 내포된 것 같았다. 오랜만에 솔로로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이번 신곡을 어떻게 들어주실지 무척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다. 저의 노래가 많은 분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솔지는 이번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통해 듣는 이들 모두가 감정적으로 큰 위로와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는 후문이다.

솔지가 이별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신곡이 새로운 '이별명곡'의 탄생을 알리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솔지는 음악방송 출연 등 방송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고하며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솔지는 오늘(9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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