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허쉬' 위한 만반의 준비…단발머리부터 경찰서 견학까지
상태바
임윤아, '허쉬' 위한 만반의 준비…단발머리부터 경찰서 견학까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8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허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임윤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에서 이지수 역을 맡아 사회 초년생이 겪는 현실과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이지수는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현실적인 신념을 지닌 인물로, 자신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직진하는 생존형 인턴 기자다.

임윤아는 이지수의 성격을 잘 드러내기 위해 수많은 고민 끝에 무심하게 자른 듯한 단발머리와 취재하기 편한 패션을 완성, 외적인 변화를 꾀해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다.

여기에 임윤아는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려 경찰서와 신문사를 방문하고, 실제 기자에게 자문하는 등 탄탄한 캐릭터 구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허쉬'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켰다.

임윤아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이지수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최대한 와 닿도록 세세한 부분을 살리려고 신경 썼다. 시청자분들께도 이 부분들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쉬'는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